인천중구맘카페

스테이크 떡갈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!

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먹어서 냉장실에 넣어 뒀었는데요.

먹기 전에 친절하게 작성해주신 유의사항을 읽어보고 조리했어요.

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고 물로만 구웠는데요

그래도 아주 노릇노릇 잘 익더라고요

스테이크처럼 두툼해서 속이 안 익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했는데

약한 불에 느긋하게 구우니 속까지 촉촉하게 잘 익었더라고요.

함께 파와 파프리카도 구워서 같이 먹었는데

파가 신의 한 수 였던 거 같아요 ㅋㅋㅋ

떡갈비의 달달함과 불향이 함께 묻어서 맛있더라고요

도통도통해서 잘라서 먹었는데

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딱 좋더라고요

신랑은 좀 더 익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살짝 불에 좀 더 구워줬어요.

속은 육즙이 촉촉하게 머금고

겉은 불맛이 나서 더 맛있더라고요.

맛이 있게 잘 먹었습니다!